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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하코다테라는 지역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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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기차역에서 하코다테행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기차로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더군요. 
 
 
(삿포로 역에서 하코다테 역까지의 거리. 311km, 3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저는 오타루에서 출발했으니 4시간이 좀넘게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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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찍은 표 사진, 가격은 8,830엔. 알려진 대로 일본의 교통비는 비쌉니다. 

 

슈퍼 호쿠토 라인이라는 열차 라인 이름이 조금 유치하기도, 재밌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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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시간을 기다리면서 지하 매장에서 샀던 닭고기 덮밥. 가격은 500엔.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 ) 덧붙여서 중국 유산슬 요리 조금 포장해서 사는 것도

 

먹었어요. -> 가격이 180엔 인줄 알았는데 180g 다는...(실제로는 380엔) 이렇게 잘못 읽는 것은 여행 중에 종종 겪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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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핸드폰을 하다가 졸다가, 그렇게 보냈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면 외롭지 않냐고 종종 질문을 받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은 역시, 외롭죠. 좋은 점은 신경쓰지 않을 자유이고요.

외로움의 괴로움보다 이 여행을 마쳐야할 동기가 더 강했기 때문에 이겨내나가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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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새 하코다테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지도를 제대로 본게 맞다면, 북해도의 최남단 지역이죠, 저는 여기에서 머무르다가 본토쪽으로 차근차근 내려갈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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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의 역 주변 풍경과, 트램. 줄서서 트램을 타고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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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짐부터 풀고, 주어진 시트를 깔았습니다. 이제는 호스텔의 2층침대와 이러한 과정, 풍경들이 너무나 익숙합니다.
친구를 사귈 것을 기대품고 있기도 하지만, 세상 일이 맘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까요, 
 
사람은 함께하길 고대하면서도, 막상 누군가 함께 할때는 맞기가 쉽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양면적인 동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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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숙소 주변 음식점을 둘러봤습니다. 한글 메뉴판에 이끌려서 들어가게된 가게.

 

가게에 온통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가 적혀있는데 보기 좋더라구요! 한국분들도 꽤 오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저기에 보이는 닭꼬치 덮밥을 시켰습니다. 몇 일간 생 해산물을 먹었더니, 무언가 불에 구운 것을 먹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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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덮밥입니다. 왜 닭고기 덮밥이 아니었냐구요? 주인아저씨꼐서 닭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돼지고기도 괜찮냐고 물어보셨거든요. ㅎㅎ

 

곁들여서 나온 모밀국수(?). 저건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ㅎㅎ 하지만 돼지 고기 덮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 ) 

 

그리고 나서는 숙소에 오니 어느새 이제 밤입니다. 1층 로비의 바에서 사람들이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 잔 씩 하고있네요. 저는 무얼 할까 하다가 이 글을 적고있습니다. 

 

이 일본여행, 무언가 목표가 있어야하려나요. 우선, 전국을 둘러본다는 목표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느슨하기도하고, 혼자 있다보니 정신적인 슬럼프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계속 또 무언가 시도해 나가야겠어요.

 

토요일 이네요! 모두 좋은,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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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가득쭈 2019.01.14 23:52
    외롭지만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여행은 여러가지를 담게 합니다.